6월12일 오후 전화가 한통 왔다. 더컴퍼니즈의 문경미 대표였다. 더컴퍼니즈가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공동 주최로 차세대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시즌2 멘토단에는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손미진 수젠텍 대표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 등이 나서는데 우정바이오 기술평가단장 자격으로 멘토에 꼭 참여하여 달라고 부탁하였다. 특별히 대전에 계시는 멘토들이 배 박사님을 강력 추천하였다고 한다. 대전에 계시는 멘토들을 떠올리며 얼떨결에 '네' 하고 대답하였다.
'Star-in-Tech 시즌2' 가 무엇이지? 올해 진행되는 '스타인테크 시즌2'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진단 분야에서 성장을 추진하는 팀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5명의 업계 멘토가 협력 관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멘토와 협력을 위해 '우정바이오신약클러스터, 우신클' 평가단장 타이틀을 내걸었다. 시즌2에서는 멘토사와의 시너지가 명확한 팀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고 멘토단은 최종 TOP 5팀에 각각 배치돼 멘토링은 물론 협업 시너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 이제야 멘토로서 할 역할이 그려졌다.
"배진건님이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_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라는 메일을 받자마자 20개 회사의 IR 자료가 도착하였다. 심사 위원이나 멘토나 똑같이 한 사람이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자료를 'pick' 하는 3개 과제를 고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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